올해 2월에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공채니 뭐니, 알만한곳 들어갈만한 스펙은 안되고,
이쪽 저쪽 보이는대로 넣어보고 있는데, 신기하게 연락이 오는건 공단에 있는 회사들만 있네요...
한번 면접을 보러 인천에 있는 공단에 갔는데, 너무 황량하고...정말 주변에 다른 시설이 안보여서...(제가 길치라서 길 찾기도 어렵더라고요 ㅠ)
여기서 일하면, 정말 암울할거 같은...
그런 주제도 모르는 생각이 들어, 공단은 가고 싶지가 않은...ㅠㅠㅠ (공단에서 일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마음이 너무 큰데...
그렇다고, 다른걸 하기에는 제가 지원해 볼 수 있는곳이 영업정도이고...
그나마도 내성적인 성격이라, 영업은 하고 싶지가 않네요 ㅠ
허세 부리지 말고, 공단에 있는 회사라도 들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아직 3월이니까, 몇개월 더 다른 번화한 곳에 위치한 회사에 지원해 볼까요?
정말 능력없이 허세 부리는거 같아 부끄럽네요...
0개 댓글